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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엔 시대정신 없다? 나경원 “이름 교체 검토해야”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정당개혁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당 가치 재정립을 목표로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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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6·13지방선거 이후 여·야의 행로···'불구 상태' 빠진 자유한국당의 딜레마
자기 손해 감수하고서 불공정한 구성원 벌 주려는 움직임 없어…버티면 언젠가 ‘음지가 양지 된다’는 기대감이 유일한 전략? 지방선거 다음날인 6월 15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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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5시간 20분, 마라톤 의총의 재구성...
자유한국당 의원총회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김성태 권한대행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이 21일 6·13지방선거 참패 이후 당 수습을 위해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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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당권 노릴 생각 없다" 쇄신안 관철 의지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왼쪽)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의실로 찾아온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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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술' 앞둔 한국당, 말·말·말
김성태 자유한국당 당 대표 권한대행. [중앙포토] ━ "우리 모두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9일 전날 발표한 당 혁신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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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중앙당 해체” 쇄신안 냈지만, 심채철 "엉뚱한 헛다리 짚기"
6ㆍ13 지방선거 참패로 벼랑 끝에 몰린 자유한국당이 당 개혁의 첫발을 뗐지만 어수선한 분위기는 여전하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현안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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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김성태 혁신안 충돌 "혁신 대상자가···웃기는 짓"
김성태 지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이 18일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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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성태 "한국당 중앙당 해체·혁신작업 마무리 되는 대로 당명 개정"
자유한국당이 15일 오후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를 열었다. 김성태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침통한 표정으로 회의를 지켜보고 있다. [중앙포토]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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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한국당, 대통령 2명 감옥 보내고도 반성 안 해…정의당이 따라잡을 것"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뉴스1] 노회찬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이 5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지난 10년간 자신들이 배출한 대통령 2명을 감옥에 보내고도 아직 제대로 반성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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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시각각] 안철수와 유승민에 거는 기대
강찬호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에 최고의 파트너는 뭐니 뭐니 해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다. 홍준표가 제1야당 대표로 버티고 있기에 정부가 무슨 실책을 해도 야권은 반사 이익을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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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당원’ 文대통령, 민주당에 후원금 500만원 쾌척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정당후원회(회장 이해찬 의원)에 5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2015년 12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 개정을 주도한 당대표이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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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도로 새누리당
최상연 논설위원 바른정당이 이번 주 유승민 대표를 내세움에 따라 대한민국 정치는 30년 전의 ‘1노(노태우) 3김(김영삼·김대중·김종필)’ 체제를 그대로 닮아버렸다.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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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영의 일본 속으로] 제1야당 민진당 자폭선언 후폭풍 … 일본 리버럴 생사기로
지난 5일 고이케 유리코 희망의당 대표(왼쪽)와 마에하라 세이지 민진당 대표가 후보 공천 논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진당 내 리버럴파는 이에 반발해 입헌민주당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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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속으로]‘나가타쵸 리버럴 실종사건’…설 곳 잃은 자유주의 정당
지난 9월 26일 저녁. 일본 정치 일번지인 나가타쵸(永田町)에 일본 정치사에 남을 폭탄 발언이 나왔다.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민진당 대표가 총선에서 희망의당으로 공천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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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갈래로 공중분해된 日 제1야당
일본 제1야당인 민진당이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민진당 대표대행은 2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의당에 합류하지 않은 민진당 세력을 중심으로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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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취재 진보정권, 10년 장기집권 프로젝트 가동? 선거구제 개편된다면 ‘4년 중임’ 철회할 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6월 5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청와대는 사드 체계 발사대 4기의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해 “위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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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제1야당 새 지도부 출범 … 친박 청산, 대여 관계 앞날 험난
홍준표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2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선출됐다. 이인제 당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 둘째)이 홍 후보의 당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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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체제 출범..."육참골단 각오로 혁신"
이변은 없었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3일 자유한국당 당 대표로 선출됐다. 대선 패배 55일 만이다. 당 대표로 돌아온 그는 앞으로 2년간 한국당을 이끈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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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국민의당 지지율 '창당 이후 최저'
[사진 한국갤럽 제공]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창당 이래 지지율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1005명을 상대로 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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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절반의 실패’에 갇힌 보수 야당의 미래 집안싸움 하다 혁신 ‘골든타임’ 놓칠라!
자유한국당은 2월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제7차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명 개정을 확정했다. 사진·중앙포토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주요 정당들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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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탈당파 복당 허용하면 탈당…탄핵 앞장섰던 장본인”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 [중앙포토]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은 2일 바른정당 의원 13인의 한국당 복당과 관련해 “무조권적인 일괄복당이 이뤄지면 14년 동안 정들었던, 한나라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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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탄기국, '새누리당' 당명 확보…"우리에게 창당은 어렵지 않다"
신당 창당을 준비하는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가 ‘새누리당’이라는 당명을 확보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자유한국당이 지난달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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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보수 개혁 논란
━ 중앙일보 비상구를 찾지 못하는 보수 개혁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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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대통형’ 당명 바꾼 새누리당에 “이름만 바꾸면 뭐해!”
시국 풍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콘서트 대통형이 이번에는 최근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개정한 새누리당을 풍자해 웃음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대통형 코너에